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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민 상담소
장녀라서 힘들어야만 하나요?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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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K-장녀가 저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씌운 책임감들이 무겁게 느껴져요. 집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은 적도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경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제가 다 책임져야 해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지는 오래예요. 엄마가 불쌍해서 상황을 모른척할 수도 없어요. (22세, 여성)




장녀는 다 그래야 할까요?


'K-장녀'는 맏이라는 특성에 가부장적인 성역할까지 더해져 책임과 희생이 지워진 장녀를 뜻해요. 스스로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장녀라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대리 보호자', '대리 남편'의 역할을 맡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야. 내가 아니면 누가 해." 주어진 희생과 책임에 비해 보상이나 인정, 위로를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런 역할들은 부담감을 안겨줘요.


K-장녀들은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마음 한편에는 어렸을 적 결핍된 관심과 사랑을 채우고 싶어 해요. 결핍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가족에게 과하게 헌신적이기도 하고 가족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억압된 감정은 언젠가 터지고 말아요. 본인의 감정을 누르고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감정을 해소하려 할 수도 있어요.



원인을 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심리상담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장녀의 역할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장녀라는 역할과 나를 분리하는 법도 알아보고, 내 안의 솔직한 감정에 더 가까워진다면 장녀로서의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거예요.



닥터벨라의 심리상담은 이렇게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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